스플릿 뷰 완전 정복: 앱 두 개를 자유자재로 쓰는 법
“2개 앱을 동시에 띄운다고 끝이 아닙니다. 프로들은 화면 비율까지 컨트롤합니다!”
아이패드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멀티태스킹의 핵심인 스플릿뷰부터 마스터해야 합니다. 앱 두 개를 한 화면에 띄워 동시에 사용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화면 분할 비율 조절, 파일 공유, 필기 및 검색 작업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노하우까지 알려드립니다.
이 글은 iPadOS 초보자부터 실전 사용자까지 모두 활용 가능한 실전 중심 가이드입니다.
📚 목차
📱 스플릿뷰 기본 사용법
아이패드의 스플릿뷰 기능은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해 화면을 나눠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 기능은 검색과 필기, 자료 조사와 문서 편집 등 다양한 작업에 매우 유용합니다.
먼저 홈 화면이나 Dock에서 앱 하나를 실행한 후, 두 번째 앱을 Dock에서 길게 눌러 드래그해 화면 오른쪽이나 왼쪽 가장자리에 갖다 놓습니다. 그러면 화면이 자동으로 나뉘며 두 앱이 동시에 표시됩니다.
이때 중요한 팁 하나! 스플릿뷰는 단순한 화면 분할이 아니라, 앱 두 개 띄우기와 동시에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글을 읽으며 메모하거나, 쇼핑 페이지를 비교하거나, 유튜브 강의를 보면서 필기하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 화면 비율 조절과 위치 변경
스플릿뷰의 진가는 화면 비율 조절에서 드러납니다. 두 앱을 띄운 뒤 중간에 있는 세로 막대(핸들)를 손가락으로 드래그하면 화면의 넓이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afari에서 자료를 검색하면서 메모 앱은 1/3만 차지하도록 하거나, PDF 뷰어와 워드 앱을 반반으로 나눠두는 식이죠. 이렇게 작업에 따라 화면 배치를 다르게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작업 능률이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또한, 앱의 좌우 위치를 바꾸고 싶다면 앱 상단의 바를 터치한 뒤 드래그하여 반대쪽으로 옮기면 됩니다. 작업 흐름에 따라 위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이 크게 달라져요.
스플릿뷰 비율 조절 기능은 아이패드를 노트북처럼 쓰게 만드는 핵심이에요. 손가락만으로 배율을 조정하면서도 UI는 부드럽게 반응하니까요.
📂 드래그 앤 드롭 실전 활용
아이패드의 스플릿뷰 기능과 찰떡궁합인 것이 바로 드래그 앤 드롭입니다. 두 앱을 나란히 열고, 하나의 앱에서 파일이나 이미지, 텍스트를 다른 앱으로 그대로 끌어다 놓기만 하면 붙여넣기가 됩니다.
예를 들어 Safari에서 이미지를 선택하고, 손가락을 뗴지 않은 상태로 바로 Keynote로 끌어다 넣으면 해당 이미지가 슬라이드에 삽입됩니다. 또는 메일에서 첨부파일을 파일 앱으로 끌어 이동할 수도 있죠.
이런 방식은 복사 → 전환 → 붙여넣기라는 전통적인 흐름을 단축시켜 작업 시간을 절약하고 멀티태스킹을 직관적으로 만들어요. 특히 손가락 두 개를 활용한 멀티 드래그도 가능하니 연습해보면 훨씬 편리합니다.
드래그 앤 드롭이 가능한 파일 형태는 텍스트, 이미지, PDF, 웹 링크, 폴더 등 다양합니다. 단, 앱이 이를 지원해야 하며, 스플릿뷰 상태여야 적용됩니다.
📌 드래그 앤 드롭 활용 예시
출발 앱 | 도착 앱 | 적용 예시 |
---|---|---|
Safari | 메모 | 기사 링크 저장 |
파일 앱 | 메일 | 첨부파일 빠르게 추가 |
포토 | Pages | 이미지 삽입 |
🧠 스플릿뷰 + 슬라이드오버 조합법
스플릿뷰만으로도 강력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지만, 여기에 슬라이드 오버(Slide Over)까지 조합하면 한 화면에서 최대 세 개의 앱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오버는 작은 창 형태로 기존 스플릿뷰 위에 얹혀지는 구조예요. 예를 들어 Safari와 메모를 스플릿뷰로 열어두고, Messages 앱을 슬라이드오버로 띄우면 협업 중 바로 소통도 가능합니다.
슬라이드오버는 화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숨기거나 다시 꺼낼 수 있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순간적으로 앱을 호출해 확인하거나 간단한 입력을 할 때 아주 유용합니다.
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면 아이패드 하나로 영상 강의 시청 + 필기 + 캘린더 확인 같은 고급 멀티작업도 가능해져요. 실제로 대학생, 프리랜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조합이기도 합니다.
🎯 추천 조합
스플릿뷰 앱 | 슬라이드오버 앱 | 활용 시나리오 |
---|---|---|
Safari + 메모 | Messages | 정보 검색 + 정리 + 팀원 소통 |
Youtube + Notability | 캘린더 | 강의 시청 + 필기 + 일정 확인 |
Pages + 파일 | 메일 | 문서 편집 + 자료 열람 + 공유 |
슬라이드오버 창은 한 번에 하나씩만 띄울 수 있지만, 여러 앱을 순서대로 불러올 수도 있어요. 하단 바에서 앱을 드래그하거나 최근 사용 앱 목록을 활용해 자유롭게 전환해보세요.
📋 추천 앱 조합 TOP 5
아이패드 스플릿뷰의 진가는 어떤 앱을 조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조합은 실제 사용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실전 중심 앱 조합입니다.
각 조합은 특정 목적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학습, 업무, 콘텐츠 제작, 문서 관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특히 생산성과 몰입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구조로 추천드립니다.
📊 실전 활용 앱 조합 TOP 5
조합명 | 앱 1 | 앱 2 | 활용 예시 |
---|---|---|---|
공부 루틴 | Safari | Notability | 강의 보며 필기 |
자료 정리 | 파일 | Pages | PDF 문서 + 요약 작성 |
문서 편집 | Google Docs | 메일 | 작업 후 피드백 전달 |
콘텐츠 제작 | Keynote | Pixabay (Safari) | 슬라이드 + 이미지 삽입 |
일정 관리 | 캘린더 | Todoist | 스케줄 + 할 일 정리 |
이처럼 앱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멀티태스킹의 효율이 크게 달라집니다. 처음엔 1~2가지 조합부터 시도해보고, 점점 자신만의 워크플로우로 확장해보세요.
💡 활용 꿀팁과 주의할 점
스플릿뷰는 익숙해질수록 편리하지만, 몇 가지 꿀팁과 주의할 점을 알고 있으면 더욱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1. 앱 Dock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Dock에 등록된 앱은 언제든 스플릿뷰나 슬라이드오버로 띄울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쓰는 앱은 반드시 고정시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2. 화면 분할은 '비율'이 핵심입니다. 무조건 반반이 아니라, 내가 자주 입력하거나 참고하는 앱은 더 큰 화면을, 확인용 앱은 작게 설정해보세요.
3. 드래그가 안 될 땐 잠시 멈췄다 이동하세요. 길게 누르기 → 이동 → 살짝 대기 → 다른 앱으로 진입, 이 흐름이 중요합니다.
4. 앱 충돌이나 버벅임이 있다면, 앱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하세요. 특히 iPadOS 업데이트 직후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아요. (1) 모든 앱이 스플릿뷰를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2) 메모리 여유가 부족한 모델은 앱이 자주 리프레시될 수 있습니다. (3) 슬라이드오버 창을 과도하게 겹치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아이패드의 멀티태스킹은 습관처럼 다루게 될 때 진정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자주 쓰는 앱 조합을 기억해두고, 필요한 순간마다 자연스럽게 실행해보세요.
📌 설정 방법 총정리
아이패드에서 스플릿뷰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몇 가지 필수 설정을 점검해야 해요. 기기 설정에 따라 일부 기능이 비활성화돼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래 항목들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멀티태스킹 기능 활성화: [설정] → [홈 화면 및 멀티태스킹] → '멀티태스킹 허용'을 활성화합니다. 이 항목이 꺼져 있으면 스플릿뷰, 슬라이드오버 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2️⃣ Dock 고정 앱 구성: Dock에는 최대 13개의 앱을 등록할 수 있어요. 자주 사용하는 앱은 미리 Dock에 배치해두면 멀티태스킹이 훨씬 편해집니다.
3️⃣ 지원 기기 확인: 스플릿뷰 기능은 대부분의 iPadOS 15 이상 버전에서 지원되지만, 일부 구형 모델은 슬라이드오버만 사용할 수 있어요. iPad Air 2 이상, iPad 5세대 이상이면 사용 가능하답니다.
🛠️ 멀티태스킹 기능 설정 요약
설정 항목 | 경로 | 설명 |
---|---|---|
멀티태스킹 허용 | 설정 > 홈 화면 및 멀티태스킹 | 스플릿뷰, 슬라이드오버 사용 가능 |
Dock 앱 고정 | 홈 화면 길게 누르기 > 앱 이동 | 자주 쓰는 앱 빠르게 실행 |
제스처 활성화 | 설정 > 일반 > 제스처 | 스와이프 제스처 가능 |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스플릿뷰는 모든 아이패드에서 가능한가요?
A1. iPad Air 2 이상, iPad 5세대 이상 기기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Q2. 스플릿뷰에서 앱 비율은 어떻게 바꾸나요?
A2. 가운데 있는 막대를 드래그하면 비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Q3. 앱을 자꾸 덮어쓰기만 돼요. 왜 그런가요?
A3. 두 번째 앱을 끌어올 때 너무 정중앙으로 놓으면 전체화면이 됩니다. 가장자리로 이동해서 놓아야 합니다.
Q4. 드래그 앤 드롭이 안 될 때는?
A4. 앱이 드래그 기능을 지원하지 않거나 스플릿뷰 상태가 아닐 경우 작동하지 않습니다.
Q5. 슬라이드오버가 가끔 사라져요. 왜 그런가요?
A5. 화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다시 나타납니다.
Q6. 세 개 이상의 앱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나요?
A6. 스플릿뷰 2개 + 슬라이드오버 1개까지 가능합니다.
Q7. 스플릿뷰에서 앱 위치를 바꾸려면?
A7. 상단 바를 길게 눌러서 좌우로 이동하면 위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Q8. 어떤 앱이 스플릿뷰를 지원하는지 알 수 있나요?
A8. Dock에서 앱을 드래그했을 때 화면 분할이 되면 해당 앱은 지원합니다.
Q9. 앱이 자주 재시작되는데 이유가 뭔가요?
A9. 메모리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백그라운드 앱을 줄여보세요.
Q10. iPadOS 버전에 따라 기능 차이가 있나요?
A10. 네, 특히 iPadOS 17 이상은 제스처, 멀티윈도우 기능이 더 향상되었습니다.
“📲 아이패드 멀티태스킹 전체 전략 다시 보기 👉 [메인글로 돌아가기]” |
📍 마무리: 아이패드 멀티태스킹, 이제는 진짜 써야 할 때입니다
이제 단순한 콘텐츠 소비에서 벗어나 아이패드를 ‘진짜 생산 도구’로 바꾸고 싶다면, 스플릿뷰는 반드시 익숙해져야 할 기능입니다. 하나의 화면에서 두 가지 앱을 동시에 다룬다는 건, 곧 시간을 두 배로 아끼는 기술과도 같아요.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기능들 — 스플릿뷰, 드래그 앤 드롭, 슬라이드오버, 앱 조합 팁까지 — 전부 일상 속에서 조금만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내 루틴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패드 하나로 문서 작성, 영상 시청, 업무 정리까지 가능해지는 거죠.
저도 처음엔 멀티태스킹 기능이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몇 번만 반복해보니 마우스를 쓰는 것보다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었어요. 아이패드를 처음 쓰시는 분들도, 지금 바로 연습해보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결국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가치가 완전히 달라지는 도구입니다. 이번 기회에 여러분도 스플릿뷰와 함께 진짜 스마트한 iPad 활용을 시작해보세요.
본 콘텐츠는 2025년 기준 iPadOS 17.x 버전 및 아이패드 기본 기능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기능 제공 여부는 기기 모델, OS 버전, 앱 업데이트 상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본 포스트는 일반 사용자 대상의 사용 팁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기술적 보장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공식적인 업데이트 및 기능 안내는 Apple 공식 사이트 및 고객센터를 참고해주세요.